정글의 법칙 스토브리그 촬영지 나태주 정유인 이초희 이동국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없는 요즘 방송을 통해 대리만족과 힐링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요즘은 저희 가족이 자주 시청하는 정글의 법칙을 보며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방송되었던 분량에서는 예능 최초로 독도 수중탐사를 성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독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감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이번 주는 독도 편을 지나 정글의 법칙 스토브리그 편이 방영될 예정인데요. 시간은 1월 16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춘 가운데 일생일대 최대의 변화를 맞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프로선수로서의 삶을 은퇴한 사람,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국가대표, 흥행 작품 이후 맞이하는 첫 방송, 새로운 리그를 짊어지는 현역으로서의 책임감 등 이 변화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이번 스토브리그 편의 주인공들입니다. 

 

 

스토브리그란 시즌과 시즌 사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기간을 뜻하는 말인데요. 이에 걸맞는 이번 출연자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스타를 포함한 11명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특별 생존훈련을 거치게 될 주인공들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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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직접 만든 미니 선수촌으로 전지훈련을 이끌어 낼 생존 10년차의 역사를 가진 정글 단장.

 

 

이동국- 대한민국 국가대표에서 인생 2막을 맞이한 5남매의 슈퍼맨 아빠. 

 

이대호- KBO 최초로 3개 포지션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은 신기록 소유자이자 엄청난 힘의 소유자.

 

김태균- 오직 야구 인생만을 걸어왔지만 은퇴 후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는 감성맨.

 

허재- 세번째 출연하는 프로 정글러이자 선수들의 감독 역할을 맡고 있는 정글 백전노장.

 

나태주- 재치있는 입담과 무한 체력까지 겸비한 스토브리그 응원단장 나태주.

 

이초희- 드라마 속 캐릭터와 달리 할 말은 다 하는 돌직구녀.

 

정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귀여운 얼굴과 달리 반전 근육을 가진 여자 마동석.

 

탁재훈- 악마의 재능을 가진 예능계 드립의 신. 현지 로컬의 자부심을 가진 제주 치트키.

 

데프콘- 지치지 않는 입담과 텐션으로 언제든 웃음을 선물하는 토크 머신이자 힙합 비둘기.

 

나인- 신인 그룹 온릴원오브의 비주얼이자 열정과 패기를 가진 병만족의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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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 대부분이 스포츠 선수들이기에 이번 방송에서는 특별한 생존훈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예고 영상에서는 특히나 아름다운 촬영지가 인상 깊었는데요.

 

 

이번 촬영지는 아름다운 배경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화산섬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세계적인 보호지구로 선정된 곳으로 한라산을 중심으로 한 섬입니다.

 

제주는 약 120만 년 전부터 2만 5000년 전까지 화산활동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며 특히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2007년 제주의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도 하였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섬인 제주도는 온난한 기후와 화려한 경치, 독특한 문화를 가지는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인데요. 큰 비자나무가 있는 숲과 화산재 지층이 쌓여있는 해안 절벽, 그리고 야생 돌고래가 있는 해역까지 아름다운 대 자연의 모습을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