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고파 일단시켜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셔누 이규한

 

MBC에서 새로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배달고파? 일단시켜!>가 1월 16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국내 최초로 배달음식을 리뷰하는 프로그램이 라고 하는데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맞추어 나온 예능 같아요.

 

지역마다 숨어있는 찐 배달 맛집을 찾으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배달음식의 끝판왕을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데요. 저도 아무래도 밖에 나가 식사하는 일이 줄어들다 보니 요즘 들어 배달음식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치킨, 피자, 족발 같은 대표적인 배달음식부터 쌀국수, 아이스크림, 패밀리 레스토랑의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죠. 

 

 

배달음식이 점점 진화하면서 유명한 맛집에서도 직접 배달하게 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예전처럼 먼 거리를 찾아가서 몇 시간씩 기다리지 않아도 집에서 언제든 맛집의 요리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배달 어플을 켜고 메뉴를 스캔한 뒤 결제하기까지 1분이면 끝낼 수 있는 배달 천국 시대인 지금, 어플에 나와있는 리뷰들은 정말 진짜 리뷰들일까요? 가짜 평점들도 난무하는 가운데서 진짜 맛집을 찾아내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지역과 평점, 메뉴를 불문하고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포부터 젊은 사람들 사이에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 맛집까지 숨겨져있던 진짜 맛집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인 <배달고파? 일단시켜!>에서 찐 맛집을 골라준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의 MC는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셔누, 이규한까지 총 5명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벌써 음식 프로그램에 어울리시는 분들이 캐스팅된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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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전국 모든 맛집을 알고 있는 진짜 미식가이지만 배달은 중국집 외에 전혀 모르는 배린이.

 

현주엽-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대표 대식가, 오직 맛있는 음식만 찾아 먹는 월드클래스 먹스킬 보유자.

 

박준형- yo, 나는 설렁탕, PIZZA랑 월남 국스쓰 좋아해 내 입맛 알쥐? 맛있는 음식은 8개월 간 먹지만 맛없으면 바로 손절, 누구보다 솔직하게 평가하는 버라이어티 한 입맛의 소유자.

 

셔누- 바닐라 맛이 나서 바닐라 맛이라 했는데.. 쌀 맛이라고요?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고 먹는 먹을 복 가득한 먹방 꿈나무

 

이규한- 이 세상 모든 핫한 음식은 다 먹어본 배달음식 전문가, 앞 광고는 물론 뒷 광고까지 모조리 찾아내는 AI 완벽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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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우리가 모르는 배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상하지 못한 배달 음식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예고에서도 5명의 MC가 "이걸 배달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하며 등장하는 음식들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습니다. 

 

5명의 MC들의 리얼한 리뷰를 통해 발견될 배달 맛집은 어디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출처- 배달고파 일단 시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