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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아이엠히어 배두나 영화 줄거리 프렌치 러버의 힐링 여행

by 마크스토리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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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엠히어>가 1월 14일 개봉합니다. <레옹>, <라붐> 등 명작을 만들어 낸 프랑스의 제작사와 프랑스 대표 제작진이 만든 영화이기에 2021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중 하나인데요. 이 영화는 항상 밝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외로움에 사무치고 있는 스테판을 중심으로 우리 삶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스테판은 우연히 SNS를 통해 'SOO'를 알게되었고 그녀를 통해 다시 인생의 활기를 얻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작정 그녀와 벚꽃을 보겠다는 이유로 한국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단지 저녁 8시에 만나자는 말을 남겨둔 채 한국에 도착한 스테판은 SNS에 그녀를 해시태그하며 답장 없는 SOO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SOO는 나타나지 않죠.

 

영화에서는 오지 않는 그녀를 공항에서 기다리던 그가 공항을 나와 한국을 여행하는 여행기를 담고 있습니다.

 

 

요즘 없어서는 안 되는 서비스 중 하나인 이 SNS를 통해 두 주인공이 연결될 수 있었죠. 또 스테판이 한국에 도착한 후 연락되지 않는 soo와 연락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되기도 했는데요.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이 플랫폼을 통해 영화의 감독은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많은 이들을 대변하는 모습을 녹여냈다고 합니다.

 

영화 초반에는 다짜고짜 한국에 온 스테판이 그녀를 기다리는 동안 공항에서 머리도 하고 영화도 보고 공연도 즐기며 공항 찜질방에서 숙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인천공항을 스테판을 감싼 '알'로 표현하며 스테판이 공항을 나선 다음에야 SOO를 만나며 그가 현실을 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공항 밖으로 나와 점차 한국에 적응해가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모습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데요. 실제 이 영화에서는 서울 청계천, 광화문, 광장시장, 종로 등을 배경으로 하며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냈다고 해요. 예고편에서 볼 수 있는 서울의 모습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프렌치 러버 스테판이 한국에서 겪게 되는 여행기를 담은 이번 영화는 배두나 씨의 출연과 한국에서의 촬영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에게는 생소한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한 감독은 한국이 굉장히 새롭고 활기찬 곳이며 중요한 곳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배우 배두나의 캐스팅에 관해서는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놀라운 배우라고 말하며 배두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배두나 또한 함께 영화를 촬영한 스테판 역을 맡은 알랭 샤바에 대해 존경심을 표현하며 촬영을 진행하며 살아있음을 느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마냥 두려워하며 현실에서 도망치지 말고 현실을 직면하고 살아가자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을 배경으로 담은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출처- 영화 아이엠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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