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자급자족 프로젝트 <땅만 빌리지>가 11월 3일 화요일 오후 9:30에 첫 방송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2부작으로 방영되며 매주 화요일 저녁에 찾아올 예정인데요. KBS 2TV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으로 두 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땅만 빌리지>의 촬영지는 대자연이 아름다운 강원도 양양인데요. 예고편에 등장한 장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땅만 빌리지>의 출연진은 김병만, 김구라, 유인영, 이기우, 윤두준, 효정, 그리까지 총 7명으로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연예인들이 같은 마을 주민이 될 예정입니다.
<정글의 법칙>을 통해 야외 예능에서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병만이 출연하여 세컨하우스를 짓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또 한 명의 출연진인 김구라는 아들 그리가 함께 출연하며 예능 촬영을 하게 되는데요. 부자가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오랜만이라 기대가 되네요.
누구나 꿈꾸는 자신만의 로망의 집이 있을 것 같은데요. 마냥 꿈꾸기만 하던 로망을 직접 실현시킬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고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제작발표회에서 오마이걸 효정은 도르래와 미끄럼틀이 있는 집이 자신의 로망이라고 말했는데, 개인적으로 효정이 말한 집에 어떻게 실현되었을지 궁금합니다.
효정의 집과 함께 나머지 출연진들이 꿈꾸는 각자의 세컨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하네요.
티저 영상 속에서 출연진들은 이게 과연 될까 싶었지만 짧은 시간안에 집이 완성된다는 게 신기하다고 했는데요. 특히 윤두준은 "이곳에서의 순간순간이 되게 재미있는 것 같다"며 땅만 빌리지 속 행복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땅만 빌리지>의 PD는 "땅만 빌리지는 대한민국 유명 연예인들이 단지 경치 좋은 자연에 놀러 가는 개념이 아니다. 각자 개인이 세컨하우스를 직접 꾸미고 디자인하는 과정부터, 마을의 공동체를 이루고, 한 명의 주민으로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모두 보여주며 출연자뿐만 아니라 시청자 모두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저는 공개된 티저영상만 보아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집콕하는 날이 많아지는 요즘 <땅만 빌리지>를 통해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첫 방송이 기대됩니다.
자료출처-KBS2TV,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땅만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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