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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십시일반 후속 지수 임수향

by 마크스토리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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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두 형제의 이야기

MBC 드라마 <십시일반>의 후속작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8월 19일 첫 방송됩니다. 이번 드라마는 한 여자를 지키고 싶은 두 형제와 그들 사이에서 운명 속에 갇혀버리고 만 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속에서 임수향, 하석진, 지수 세 명의 삼각관계를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엠비씨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주연 배우들 외에도 황승언, 박지영, 최종환, 신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제작진들은 올여름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드라마를 만들겠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장인물


오예지- 서환 반 교생, 세라믹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미대생

잘 웃고 울며 감정표현에 솔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어두운 현실을 잊기 위해 밝음을 가장하다 성격이 되었으나 태생적인 방어본능은 아직 살아있다. 하지만 양평에서 생활하며 예지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

옆에서 한결같이 지켜주는 서환과 예지에게 항상 먼저 다가와주는 서진. 두 형제와의 만남을 통해 예지의 마음이 열리고, 두 형제와 함께 한다면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서환- 서진의 동생,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

예지를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서환이었다. 학교로 처음 교생 실습을 나온 날 예지에게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예지에게 그는 그저 학생이었고, 때문에 예지는 형인 서진과 사랑에 빠진다.

미대생인 예지를 위해 아버지의 공방에 데리고 온 것이 형과 예지를 엮이게 할 계기가 될 줄은 몰랐다. 그 날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서진- 서환의 형, 레이서

동생 서환이 눈 앞에 놓인 인생의 고통과 운명을 인정하며 살아간다면 서진은 보고 싶지 않은 건 외면한 채 밖으로 달려가는 사람이다. 강해지기 위해 일부러 한계에 도전하는 일들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고 후 마음속 쌓이는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고 그를 채우기 위해 동생의 마음을 알면서도 예지에게 다가간다.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서진과 예지가 서로를 지켜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캐리 정- 서진은 옛 연인, 고려 모터스 스폰서 매니저

랠리와 레이싱 등 자동차 레저에 관심 많은 회장을 대신해 대회의 운영과 협찬을 진행하게 됐고, 후원팀의 수장을 맡고 있는 서진에게 반했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 그의 여자가 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그런 자신을 쿨하게 인정해버리는 서진에게 상처를 받고 그를 향한 마음이 사랑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뒤늦게 서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서진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극 중 주인공들의 사랑을 통해 삶 속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 고통을 치유해가는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MBC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여름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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