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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카이로스 첫방송 줄거리 강승윤 안보현 신성록 이세영

by 마크스토리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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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울리면 시간을 관통하는 1분의 공조가 시작된다

MBC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가 10월 26일 오후 9:20분에 첫 방송됩니다. 

카이로스는 유괴된 딸을 찾아야만 하는 미래에 사는 남자 서진과 사라진 엄마를 구해야 하는 과거의 여자 애리가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스릴러 작품인데요. '시간'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주인공인 신성록은 "저의 인생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주연배우들 외에도 배우 강승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강승윤은 이세영의 남사친인 '임건욱' 역을 맡아 이세영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 도와주는 친구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김서진- 유중건설 최연소 이사

성공을 위해 무슨 일이든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며 부지런하게 살아왔다.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아내와 이쁜 딸 다빈이만큼은 성공한 삶을 살게 해주고 싶어 열심히 일했고 그렇게 해줄 수 있는 능력도 갖추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주최하는 자선음악회에서 보여준 아내 현채의 공연이 화제가 되어, 서진은 공연 전 파티에서 기분 좋게 샴페인도 한잔 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했던 그 날, 딸 다빈이가 사라졌다.

한애리- 편의점 알바생, 공무원 준비생

애리 인생의 단 하나의 목표는 삼천만원을 벌어 엄마의 심장을 고치는 것이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돈이지만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애리에게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었다. 그동안 엄마의 심장이식 수술일이 다가왔다.

하지만 심장이식 수술을 앞둔 마지막 검사에서 엄마는 다시 쓰러졌고, 그 후 엄마는 아무 말 없이 사라졌다. 그때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의 딸과 아내를 구할 사람은 애리뿐이니 제발 도와달라는 남자. 게다가 자신은 31일 후의 미래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서도균- 유중 건설 과장

머리가 좋고 일머리까지 좋은 도균은 유중 건설에 입사한 후 까다롭고 어려운 상사인 서진과 유일하게 손발이 맞는 직원이 되었다. 도균에게 서진은 빈틈없는 일처리로 늘 존경해온 멘토였기에 서진의 아이를 잃었을 때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며 그의 빈자리를 채우려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서진이 불법자재를 썼다는 의혹을 받게 되고, 그동안 결재받은 서류들이 조작이라는 의심을 받자 서진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강현채- 서진의 아내, 바이올리니스트

언제나 빛날 것 같았던 인생이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사고로 회사가 망한 후 엄마는 몸져누웠고 아빠는 자살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사건 이후 현채는 휴학을 하게 되고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연주 알바로 유중 건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서진을 만났다. 서진 앞에서는 다시 금수저의 단아한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했다. 그렇게 서진과 결혼 후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자선음악회에서 공연을 하던 그 날, 딸 다빈이가 사라졌다.


드라마 카이로스의 인물들은 각자의 세계에서 과거와 현재의 인물이 소통하며 일어난 사건들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현재와 과거에서 새로운 선택을 하는 인물들이 매번 새로운 사건들을 마주하며 스릴 넘치는 재미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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