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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드라마 앨리스 등장인물 주원 김희선 곽시양

by 마크스토리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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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상에 있던 내가 지켜줄게"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온 시간여행자 이야기

어렸을 때 누구나 시간여행을 상상해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SBS의 새로운 금토드라마가 8월 28일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방송되는 드라마 제목은 '앨리스'로 죽음으로 영원히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이 시간의 한계를 넘어 기적적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믿고 보는 배우 김희선 씨와 주원 씨가 출연해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태이- 한국대 물리학 교수

강한 자존심과 까칠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과학만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욕심을 가진 당찬 여자 과학자다. 이런 태이 앞에 어느 순간 나타는 이상한 남자가 있다.

아직 한창 예쁠 나이인 자신에게 50살이 넘었냐고 자꾸 묻고, 아들을 출산한 적 있냐고 묻는 형사가 나타난 것. 태이를 따라다니며 스토커처럼 질문을 하다가도 가끔 자신을 보면서 우니 이 사람의 정체가 너무나 궁금하다.

그런 와중에 형사 진겸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태이는 큰 위기에 빠졌다. 시간여행의 열쇠를 쥐고 있는 태이의 목숨을 시간여행자들이 노리기 시작한다.

박진겸- 서울 경찰서 형사 2팀 경위

"우리 엄마가 아니더라도 내가 엄마 꼭 지켜줄게."

시간여행의 과정을 통과해 태어난 아이어릴 적 무감정증을 진단받은 후 누구의 감정도 이해할 수 없어 외롭게 지내왔다.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엄마 선영이 2010년 누군가에게 살해된 후, 진겸에게는 꼭 이루어야 하는 목표가 생겼다. 

엄마를 죽인 범인을 찾는 것이다. 목표를 위해 경찰이 된 후 2020년, 엄마의 모습과 똑같은 여자 태이가 나타난다.

박선영- 진겸의 엄마

2050년에 시간여행 시스템인 앨리스를 만들어 낸 과학자 선영. 하지만 엘리스를 예언한 자료가 1992년도에 있었다는 걸 알고는 충격에 빠진다. 진실을 찾아 나서기 위해 연인 민혁과 92년도로 떠나고, 예언 자료를 가진 장박사를 찾아간다.

예언서를 찾아 2050년으로 복귀하려 하지만 임신 사실을 알고 떠나지 못한다. 복귀한다면 방사능 웜홀을 통과해야 하기에 아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미래를 포기한다. 결국 선영은 혼자 92년에 남아 진겸을 출산한다.

유민혁- 시간여행자, 앨리스 팀 팀장

시간여행을 만들어 낸 2050년 사람들은 앨리스를 건설한 후 시간여행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시간여행이 없어진다는 예언서가 있다는 소문이 퍼진다. 예언서를 찾기 위해 1992년으로 두 명의 직원이 파견되는데 그 두 사람이 바로 민혁과 태이였다.

그러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되고 민혁은 2050년에서 앨리스 팀의 팀장이 된다. 이 곳에서 시간여행을 악용해 범죄를 일으키는 여행자들을 보호하고 있는 민혁은 시간여행자를 쫓는 진겸과 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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