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 연기 신청 연장 대상자 항목

 

국가 건강검진이란 국가에서 대부분의 비용을 지불해주는 검진으로 전 국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본 검사와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질환을 검사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크게 일반, 암, 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검진이 있는데요.

 

생애전환기 검진이란 만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위한 검진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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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였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검진 시기를 미루다 예약일이 꽉 차 검사를 놓치거나 혹은 코로나 19에 대한 감염의 걱정으로 미루시는 분들 도 계실 텐데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올해까지 건강검진 기간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건강검진의 종류와 올해 달라지는 점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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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검사항목

 

- 신장, 허리둘레, 체중, BMI

 

- 시력, 청력, 혈액, 소변검사와 흉부촬영, 혈압측정, 구강검진 등

 

 

암 검진 종류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습니다.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는 1년마다 분변잠혈 검사를 받습니다.

 

이 검사 후 반응이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 이중 조영검사를 받으며 용종이나 암이 의심된다면 조직검사를 진행합니다.

 

 

간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년에 2회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진행합니다.

 

 

여성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2년마다 유방촬영 검사를 받습니다.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습니다.

 

 

폐암

 

만 54세에서 74세 남녀 중 30 갑년 이상 흡연을 한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무증상이어도 2년마다 저선량 흉부 CT를 진행합니다.

 

 

연장 대상

 

2020년 건강검진 대상자들 중 미수검자입니다.

 

연장 신청방법

 

2021년 1월 4일 이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사무직(2년 주기의 직장가입자)은 근로자가 사업장에 신청하고, 사업주가 '사업장 건강검진 대상자 신청서'를 팩스 or EDI로 신청합니다.

 

-비사무직(1년 주기의 직장가입자)은 일반검진이라면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연장됩니다. 하지만 암 검진이라면 별도로 사업장 or공단 지사로 신청해야 합니다.

 

- 지역가입자나 직장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직접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or 지사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합니다.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

 

2021년 6월까지 국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받디 못한 경우 누구나 연장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하는 질문

 

연장해서 검사받는 경우 검사항목은 어떻게 되나

작년에 받아야 하는 검진 항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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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 검진의 검사기간이 연장되나? 

 

20년에 못 받은 항목 중 검사 주기가 2년인 유방암, 자궁경부암, 위암, 폐암이 연장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검진 주기가 짧은 대장암(1년 주기)과 간암(6개월 주기)은 21년에도 대상이기에 해당 시기에 맞게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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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진기간을 연장하려면?

 

올해 1월 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로 전화하시거나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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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병원에서 작년 미수검자를 확인할 수 있나?

 

확인 가능합니다. 1월 4일부터는 건강관리 포털시스템의 검진 대상자 관리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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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상자들 중 못 받은 사람이 올해 받는다면 2022년에는 받을 수 있나?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0년과 22년 모두 짝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자이기에 내년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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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 국가 건강검진 연장 신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년 대상자이나 받지 못하신 분들은 올해 6월까지 연장 신청하셔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