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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찬란한내인생 후속 밥이되어라 영신 등장인물 몇부작

by 마크스토리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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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찬란한 내 인생의 후속작으로 <밥이 되어라>가 방송됩니다. 이번 드라마는 총 120부작으로 2021년 6월 25일까지 방송되는데요. MBC에서 1월 11일 첫 방송되며 월-금 오후 7시 10분에 시작됩니다.


드라마 줄거리

시골 작은 기차역 한 켠에 단지 '밥집'이란 간판을 건 식당에서 일하는 영신은 최대한 싸게 장을 보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장터로 간다. 4천원짜리 백반으로 끼니를 챙겨야 하는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다.

아직 고등학생 3학년인 신은 어릴적부터 경수를 보며 어깨너머 요리를 배워왔다. 경수가 23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는 8살인 영신을 데려와 동생처럼 키우라고 한 뒤 세상을 떠났다.

그 후로 영신을 친 동생처럼 키운 경수는 매일 저렴한 저녁을 먹기 위해 모이는 단골들을 위해 매일 음식을 만들었다. 부모님의 이혼을 계기로 시골로 온 정훈, 맞벌이 가족의 자녀인 다정, 부모에게 버려진 후 할머니와 사는 오복까지 영신의 동갑내기 친구들과 매일 밥집에 모여 우정을 쌓아 온 영신은 따뜻한 밥 한 그릇 같은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등장인물 소개

mbc 밥이되어라 홈페이지

영신

어느 날 갑자기 경수와 함께 살게된 영신은 경수를 어떻게 부를지 고민하다 남들이 부르는 것처럼 총각이라 부르기로 했다. 

다정, 오복, 정훈과 그의 가족들은 저렴한 가격에 저녁을 먹기 위해 매일 함께 저녁을 먹었고 그들과 함께 저녁을 먹게된 영신은 매일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어릴 적부터 밝은 기운을 가지고 있던 영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해주는 사람으로 성장했고 경수를 닮아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밝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

mbc 밥이되어라 홈페이지

경수

삶에 지쳐 밥집을 찾는 손님들은 말수가 적고 과묵한 경수가 편했다. 그에게 푸념을 털어놓으면 경수는 아무 말 없이 안주거리를 하나 더 가져다줄 뿐이었다.

그런 조용한 경수에게 어느날 갑자기 8살짜리 영신이 나타났고, 그 여자아이와 함께 살게 되었다. 그 아이가 어디서 온 누구인지는 몰랐지만 옆에 붙어 떨어지지 않고 하루 종일 따라다니던 영신을 보며 그 누구보다 바르고 착한 아이로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mbc 밥이되어라 홈페이지

정훈

정훈의 어머니의 불륜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를 따라 무작적 시골로 따라온 정훈은 자신을 다짜고짜 시골로 오게 만든 부모님을 원망했다. 아버지는 당장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남의 집 밭 일을 도와주며 일했고, 어린 정훈은 오로지 공부만이 자신의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 믿었다.

아버지가 작은 학원이라도 보내주길 바랬지만 아버지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다정의 아빠에게 공부 지도를 받기 위해 다정과 친하게 지낸다. 다정의 아버지는 정훈의 영리함을 안타깝게 여겨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공부지도를 해 주었고 정훈은 도내 의대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

mbc 밥이되어라 홈페이지

다정

학교 선생님인 아버지와 의류 매장 매니저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며 선량하지만 손해는 보지 않는 깍쟁이로 자랐다. 아버지가 가르치던 정훈이 의대에 합격하자 정훈을 따라 의대에 함께 진학했으나 대학에 가지 못한 영신은 그런 둘을 축복으로 바라보았다.

영신과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왔지만 정훈이 영신에게 느끼는 감정을 알게 된 후로 영신은 다정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드는 대상이 되어버렸다. 다정의 부모님마저 영신을 신뢰하며 의지하게 되자 다정은 영신에게 자신의 사랑을 뺏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출처- mbc 밥이 되어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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