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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 k 블랙핑크 이문세 윤도현 출연자 무대

by 마크스토리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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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걸 세상에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_블랙핑크

현재 우리나라의 음악 k-pop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텐데요. BTS, 싸이, 블랙핑크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가수들은 많지만 그들의 역사와 k-pop의 역사를 제대로 정리해 둔 기록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번 sbs에서 기획한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 k>는 바로 이러한 문제점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프로그램의 주 목적은 바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박진영은 인터뷰에서 "한국 음악이 제대로 기록되어있지 않은 부분이 속상했다. 지나온 일들에 대한 평가와 기록이 체계적으로 되어있지 않다"라며 기록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설적인 명반이 나오기까지 그 뒤에 숨은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었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 수많은 노래 중 어떤 음악을 통해 그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는지에 대한 기록을 완벽히 남겨둘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를 위해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주인공이었던 전설적인 가수들을 모아 그들의 기억을 되짚어보고 그 안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왔지만 어디에서도 실현하지 않았던 작업이 방송을 통해 기록된다고 하니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프로그램은 SBS에서 1월 3일 밤 11시 5분에 첫 방송되지만 무려 2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고 해요. 공개된 티저 속에는 블랙핑크, 방시혁, 룰라, 자우림, 윤도현, 이문세, 임창정, 터보, 슈퍼주니어, 보아 등 대한민국의 가수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대중음악에 종사해온 207인의 인터뷰만 15,012분, 전설적인 가수들의 무대가 54개, 총아티스트만 121명이 출연하는 엄청난 프로젝트입니다. 

MC를 맡은 성시경씨는 2000년도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노래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인데요. 대중음악을 이끌어 온 사람 중 한 명으로서 기억해야 할 이야기들을 함께 기록한다고 해요. 티저 영상에서 그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의미가 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19일 아카이브 k의 첫 방송을 앞두고 이상민, 산다라박, 잔나비, 김종국, 윤도현, 성시경이 모여 연예대상의 무대를 꾸미기도 했는데요. 이 무대를 보며 저 또한 정규방송이 너무나 기다려졌습니다. 대중음악을 기록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k-pop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현재 꼭 거쳐가야 하는 과정인 것 같아 첫 방송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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