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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이지아 김소연 유진

by 마크스토리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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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SBS

자식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달리는 세 여자의 이야기 <펜트하우스>. 이번 드라마는 자식을 위해 악녀가 되어야 했던 여자들의 욕망과 부동산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10월 26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되는 <펜트하우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후속작으로 배우 이지아가 2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입니다. 펜트하우스에 살며 내 아이의 복수를 다짐하는 엄마 역을 연기하는 이지아는 "비주얼적으로 볼거리가 많고, 모두가 공감할 인간의 본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SBS펜트하우스공식홈페이지
펜트하우스 심수련-SBS

심수련-주단태의 아내, 쌍둥이의 엄마

헤라클럽의 퀸으로 재벌가에서 금수저로 자랐다. 성격이 온화하고 외모도 아름답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저돌적이 되는 여자다. 그런 수련에게는 완벽주의자 단태와의 결혼생활이 답답하기만 하다.

남편을 사랑하지는 않지만 쌍둥이들을 위해 엄마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어느 순간부터 본인의 행복을 포기한 채 펜트하우스에서 살아가고 있다.

펜트하우스 천서진-SBS

천서진- 하윤철의 부인, 하은별 엄마

유명 소프라노로서 청아재단의 실세이다. 금수저로 살아오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져야만 하는 여자. 굳이 부유한 집안을 이용하지 않아도 뛰어난 실력으로 학창 시절 내내 1등을 차지한 서진은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이다. 

남편 윤철은 부유하지 않은 집안이었지만 병원장을 목표로 하는 성실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서진은 남편을 과장자리에 앉히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했다. 그렇게 모든 게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는 듯했다.

펜트하우스 오윤희-SBS

오윤희- 배로나의 엄마, 자격증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

학창 시절엔 유명한 소프라노였지만 사고로 성대를 다치며 성악을 포기했다. 그때부터 인생이 꼬여 대학도 못 가고 6년 만난 남자 친구까지 윤희를 떠난다. 남편은 술에 취해 사고로 죽었고 시어머니는 모든 돈을 탕진했다. 그때 딸이 태어났다.

딸에게는 가난한 인생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억척스럽게 살았다. 얼마 전부터는 졸부들에게 비밀 아지트를 구해주며 돈을 벌고 있다. 그런 윤희의 모든 것이자 삶의 이유인 딸이 청아 예고에 입학해 성악을 하겠다고 한다. 로나만큼은 성악을 시키고 싶지 않았는데..


세 여자의 인생을 통해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펜트하우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문제와 교육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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