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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tvn 신박한 정리 윤균상 신애라 박나래 집정리챌린지

by 마크스토리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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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예능 맛집 tvn의 새로운 예능이 시작됩니다! 제목은 <신박한 정리>로 나만의 공간인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그 공간에 행복을 채워 넣는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누구나 나만의 공간이 있지만 그 공간을 채워가는 방식은 각자 다른데요. 누군가는 사소한 물건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비워두는 사람이 있죠. 이러한 두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각각 맥시멀리스트, 미니멀리스트라고 부릅니다

저는 미니멀리스트보다 맥시멀 리스트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미니멀리스트가 '물건을 버린 공간에 소소한 행복과 여유가 찾아온다'라고 말하는 만큼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선 일종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에서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미니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내가 평소 어떤 패턴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집에 있는 시간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무엇을 먹고 입는지 등 나를 잘 알아갈수록 나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알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미니멀 라이프가 소비습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자연스레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용품들도 멀리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많은 물건들과 함께 사는 삶이 풍요로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더 적게 소유하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해지고 있죠. 나만의 공간인 '집'을 위해 연예계 대표 미니멀리스트 '신애라'와 반대 성향을 가진 맥시멀 리스트 '박나래', 그리고 누구보다 듬직한 일꾼이자 정리 꿈나무 '윤균상'씨가 물건 정리를 도와주기 위해 나섰다고 합니다

<신박한 정리>의 첫 번째 의뢰인은 배우 윤균상 씨인데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윤균상 씨는 고양이에게 만점 짜리 집사이지만 집안 정리 실력은 빵점이라고 해요. 그런 그의 집을 정리해 주기 위해 신애라, 박나래 씨가 나섰다고 합니다. 예고편에서는 신애라 씨가 윤균상 씨의 옷장을 정리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죠.

윤균상 씨의 집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 최초로 신애라 씨의 집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소문난 미니멀 리스트답게 집안 곳곳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배우이지만 따로 화장대 없이 화장실 안 쪽 수납칸을 화장대로 이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현재 tvn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집 정리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먼저 침실, 주방, 옷장 등 행거 한 칸이라도 집 정리를 한 후 SNS에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신박한정리, #집정리챌린지). 그 후 친구를 태그하고 나의 기분을 전파해주기만 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자동센서 휴지통, 분리수거백, 아메리카노 등 경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집도 정리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해준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처럼 이번 방송을 통해 미니멀 라이프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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