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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아이랜드 출연자 빅히트 엠넷 아이유 인투더 아이랜드 박성훈

by 마크스토리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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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I-LAND>가 6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아이랜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 게임 예능인데요. 최고의 아이돌을 탄생시키기 위해 새롭게 만든 공간 I-LAND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연습생들을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난관 중 하나는 엠넷이 진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기에 시청자들의 불신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죠. 프로듀스 101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각 징역 2년과 1년 8개월을 선고받으며 시청자들의 엠넷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동안 비슷한 형식을 갖춘 서바이벌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작품은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설립한 '빌리프랩'이 CJ와 함께 손잡고 제작하는 최초 프로젝트로 총 2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총 3년에 걸쳐 새로운 거대 건축물을 만들었으며, 이 공간 속에서 연습생들의 생활과 트레이닝, 화려한 무대까지 모두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최고의 아이돌 BTS를 발굴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실제 이 곳에서 살아남아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지원자들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운명을 걸고 이 곳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제한된 공간과 시간 안에서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모든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최종 멤버로 선발되어 데뷔할 수 있는데요

아이랜드의 지원자는 김선우, 김윤원, 노성철, 김태용, 니키, 니콜라스, 박성훈, 다니엘, 변의주, 이영빈, 이건우, 양정원, 제이, 정재범, 이희승, 조경민, 최세온, 제이크, 추지민, 케이, 최재호, 한빈, 타키까지 총 23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되는 연습생들은 CJ와 빅히트의 합작사 '빌리프랩' 소속의 케이팝 아이돌로 데뷔하게 됩니다

애초 24명의 지원자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촬영 중 발생한 낙상사고로 인해 한 명의 출연이 불발되며 23명의 출연자로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I-LAND>측은 낙상사고 후 사고예방을 위해 세트를 보강하고 안전요원을 추가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부상자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하고 그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티저 영상에서도 공개되었듯 아이랜드의 엠씨는 배우 남궁민 씨가 맡게 되었습니다. 남궁민 씨 외에도 유명 프로듀서와 디렉터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대표 프로듀서로는 방탄소년단 소속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프로듀서, 월드스타 비, 쇼미 더 머니의 천재 프로듀서 지코가 출연하며, 그밖에 빅히트 소속 디렉터들까지 대거 참여하여 지원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19일 <아이랜드>의 첫 번째 시그널 송 '인트로 더 아이랜드'가 공개되었는데요. 이번 곡은 방시혁 프로듀서와 아이유가 협업한 곡으로 지원자들이 프로그램 속에서 느끼는 설렘과 긴장을 표현해 낸 곡이라고 합니다. 녹음을 마친 아이유는 SNS를 통해 "노래 진짜 멋있다, 처음 해본 장르지만 또 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방송 전부터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의 라인업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랜드>. 빅히트의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차세대 케이팝 아티스트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마지막 회까지 더 이상의 사건 사고 없이 최고의 케이팝 아이돌이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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