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방송

편의점 샛별이 웹툰 더킹 영원의군주 후속

by 마크스토리 2020. 5. 23.
728x90
반응형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후속작이 화제인데요

더 킹의 후속작은 <편의점 샛별이>로 6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편의점 샛별이>는 똘끼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이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웹툰 <편의점 샛별이>는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월 조회수 500만 뷰,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끈 작품인데요. 거기에 미국 유명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한국판을 제작한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으며 원작 이상의 흥행을 만들어 낼 예정입니다

배우 김유정, 지창욱이 <편의점 샛별이>의 주인공을 맡았으며 원작 속 인물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선화, 도상우가 출연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정샛별(김유정)-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종로신성점 알바

상큼한 미모와 달리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성격의 똘기 소유자. 놀라운 운동 능력과 대단한 싸움 실력을 갖췄지만 정작 샛별은 꽃을 사랑하고 친구를 좋아하는 매력 만점의 스물두 살 청춘. 내 친구, 내 동생, 내꺼 건드는 것들은 하늘이 두쪽 나도 가만 안 둔다. 이런 모습에 반한 남자애들이 줄을 섰으나, 정작 샛별이 마음을 뺏긴 남자는 따로 있다

담배 셔틀을 시키는 샛별에게 은단을 건네며 "웬만하면 끊어 뼈 삭는다. 그런 거 말고 멋진 일에 청춘을 걸어 봐!"라고 말해준 특이한 사람, 최대현. 그 날 대현은 샛별에게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 각인된다

그 뒤로 3년이 흐르고 스물 두 살이 된 샛별은 대현과 다시 조우한다. 심야 알바를 뽑는 편의점 점장이 대현이었던 것. 

"나만 한 사람 어디 가서도 찾기 힘들 걸?" 샛별은 그렇게 대현에게 당당한 출사표를 던진다

최대현(지창욱)- 편의점 점장. 종로 신성점 점장

키 크고 훤칠한 훈남이지만 약간의 허당끼가 인간미를 더해준다. 종종 다른 사람의 처지에 너무 몰입해 손해를 보는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겉모습은 차도남인데 내면은 마시멜로다

편의점 본사 홍보팀에 다니다가 2년 만에 돌연 사표를 던지고 나왔다. 입사 당시만 해도 뼈를 묻을 것 같던 그의 진짜 퇴사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본사를 나와 편의점을 개업한 지 6개월. 손님이 없어 원금 회수도 어려울 판이지만 대현을 보러 오는 여자 손님들로 근근이 버틴다

인건비라도 아끼자며 온 가족이 편의점에 매달리지만 아버지가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이에 대현은 알바 구인공고를 내는데...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은 바로 3년 전 담배 셔틀을 시킨 정샛별! 울며 겨자 먹기로 채용은 했지만 내내 샛별을 향한 의심을 거둘 수가 없다

"그때 싹둑 잘랐어야 했다. 저 시한폭탄을..." 

유연주(한선화)- 편의점 본사 홍보팀 팀장. 최대현의 여자친구이자 전 직장상사

편의점 본사 2대주주의 딸이지만, 당당히 실력으로 입사했고 명백한 실적으로 승진했다. 남들보다 유리한 환경이지만 이를 과시하거나 내세우지 않는다. 

최연소 팀장이 되어 워커홀릭으로 살던 중 최대현이라는 신입사원이 눈에 들어온다. 그동안 연주가 보아온 남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에 호감이 생겼다. 그리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갑자기 사표를 낸 대현에게 서운함을 감춘 채 대현을 응원하기로 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예전만큼 자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아르바이트생 정샛별이 등장하면서 관계에 변화가 셍긴다. 언제든 내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대현이 어느 순간 자기주장을 내세우기 시작한 것

처음 겪는 상황에 혼란스러운 연주에게 절친 승준이 다가온다

조승준(도상우)- 편의점 본사 이사. 편의점 본사 오너의 아들

귀티 나는 외모와 바른 품성, 아이비리그 학력까지 갖춘 회사의 차기 리더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만은 일편단심이다. 어릴 때부터 친구로 지낸 연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럼에도 쉽게 사랑 고백을 못한 건 30년 우정이 깨질까 두려워서이다. 연주와 같은 부서에서 일하게 되고 이제 정말 고백할 때다 싶었으나 최대현이라는 신입사원이 연주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대현이 회사를 나간 뒤 둘이 헤어지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둘의 만남은 승준의 예상보다 오래 지속된다. 

하지만 하늘은 기다리는 자의 편이라고 했던가. 편의점 알바 정샛별의 등장으로 둘 사이에 균열이 생기며 드디어 승준에게도 기회가 온다

드라마 주인공인 정샛별은 마냥 해맑은 소녀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내면의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인데요. 이 드라마에서는 그런 샛별이가 최대현을 만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가며 미래를 꿈꾸는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아이가 주변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비로소 어른이 되어가듯 주인공 정샛별이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올해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 <쌍갑포차>, <편의점 샛별이>까지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들이 대거 방영되는데요. 원작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대박 드라마의 반열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