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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블루 우울증 심리 상담 누구나 챗봇 자가진단

by 마크스토리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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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면서 생긴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을 말합니다.

 

현재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사회적 단절로 인한 외로움으로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 블랙이라는 용어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울함의 정도를 넘어서 분노까지 가게 된 상황을 말합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에 많은 부분이 제한되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걷기를  통해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지인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더라도 전화 등을 통해 소통을 유지하며 음악과 명상같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심리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인 '누구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인 '모두다'를 만들어 심리지원에 대한 많은 부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누구나 챗봇'이란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카톡 채널로서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등 심리적으로 힘든 시민들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연결해주는 길잡이 서비스입니다.

 

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신적인 어려움을 상담하는 경우 24시간 도움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모두다'는 무엇인가

 

심리상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홈페이지입니다. 이 곳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심리지원 정보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서울시 COVID 19 심리지원단과 자살예방센터가 제공해주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코로나 블루나 자살, 불안과 같은 증상을 대처하기 위한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홈 화면에서는 우울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해주고 있는데요.

 

확진자와 가족, 격리자는 물론 스트레스, 우울, 청소년의 경우까지 상황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울과 불안의 자가진단이 가능하니 간단하게 진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심리 방역을 위한 내용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도움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누구나' 사용하는 방법

 

카톡 채팅창에 누구나 챗봇을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됩니다.

 

그 후 대화를 시작하게 되면 메뉴 선택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정보제공 or 검색이 가능하게 되는데요.

 

대화창에 코로나, 우울하다, 불면증과 같은 짧은 단어만 입력하면 그에 맞는 심리지원 정보를 찾아 연결해줍니다.

 

또한 심리적 상태에 따른 유튜브나 카드 뉴스, 심리지원 정보들이 제공되며, 이 곳에서도 불안이나 우울 같은 증상을 자가진단 해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하는 상담 플랫폼을 활성화하여 심리 방역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단히 핸드폰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시고 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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