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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시기 폐업 문자 스키장 겨울스포츠시설

by 마크스토리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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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1월 11일부터 최대 300만 원의 버팀목 자금이 지급됩니다. 지원대상은 일반업종 188만 1천, 영업제한 업종 76만 2천, 집합 금지 업종 11만 6천 명인데요. 이번 대상자가 작년 새희망자금 대상자보다 많다고 합니다.

 

신청 첫 날인 어제 총 1조 4317억원이 지급되었다고 하는데요. 박영선 장관은 코로나 확산으로 가장 직접적인 어려움을 겪는 업종을 우선 지원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작년 매출이 4억 이하에 2019년 매출보다 감소하였다면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방역 강화로 인해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은 각각 300만,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버팀목 자금에 새로 신청하는 경우는 다음 달 25일 부가세 신고에 따라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 하락이 확인되는 경우 3월 이후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원금 지급일과 방법

지금일은 2021년 1월 11일부터 시작되며 신청방법은 정부가 보내는 문자 메시지의 안내에 따라 신청한 후 현금을 지급받습니다.

 

지원금액은

집합제한업종은 2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집합 금지 업종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를 위한 지원은?

프리랜서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최대 100만 원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는?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으로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이 부족한데 다른 방법은

집합금지 업종의 소상공인들은 1.9%의 저금리 임차료 대출이 가능하고, 집합 제한 업종은 2-4%대 금리의 융자 공급 및 1년 차 보증료가 면제됩니다.

 

온라인 신청이 힘들다면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최대한 간소화하여 지역 거점별 현장 창구를 운영하는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작년 1-5월 사이 개업해 새 희망자금을 받은 경우 오늘부터 문자를 통해 버팀목 자금을 신청할 수 있지만 작년 6-11월 사이 개업했다면 25일 이후 문자안내를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겨울 스포츠 시설(스키장 등)과 부대 업체, 숙박시설같이 연말 특별방역의 대상이었던 곳 또한 이번 25일 이후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를 지키지 않고 위반한 경우는 지급받을 수 없고 후에라도 위반사실이 확인된다면 전액 환수됩니다.

 

 

버팀목 자금의 신청은 1월 11일부터 버팀목 자금. 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전에 신청하면 그날 오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초반 혼란을 막기 위해 11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12일에는 끝자리 짝수인 사람만 신청 가능하며, 13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사업자번호를 입력한 뒤에는 간단한 본인인증과 확인을 거쳐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문자를 받지 못하였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도 가능하며 온라인 채팅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이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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