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1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됩니다.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인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드라마는 연령층이 다른 세 명의 여자 주인공에게 닥친 위기와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있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드라마에 등장하는 3쌍의 부부는 각각 30, 40, 50대 부부로 각 가정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하여 스토리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으로 5년 만에 복귀하는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를 집필한 작가인데요. 극 중 주인공인 이태곤 씨는 '하늘이시여'를 통해 많은 인지도를 얻은 만큼 이번 작품 또한 임성한 작가를 믿고 주저 없이 선택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편하게 연기했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라 재미를 더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성훈 또한 첫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인 '신기생뎐' 이후 임성한 작가와 함께 작업하게 되었는데요. 성훈은 첫 작품에 대한 아쉬움을 풀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작품에 참가할 수 있어 좋다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물관계도
세 쌍의 부부들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며 세 명의 여주인공은 같은 직장 동료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인공들의 인물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판사현(32)_성훈
서해 컨트리클럽의 둘째아들, 부혜령 남편.
변호사인 판사현은 결혼한지 3년이 지난 딩크족이다. 혜령과 결혼한 그는 단순히 혜령의 유명세가 아닌 드럼 치는 모습에 반해 결혼에 성공하게 되었다.
부혜령(33)_이가령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전직 아나운서.
판사현 변호사의 아내로 현재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는 DJ이다. 남편과는 아이 없이 둘 만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자고 약속한 후 결혼하게 되었다.
신유신(44)_이태곤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이자 사피영의 남편.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다시 사피영과 결혼하겠다고 다짐하는 그는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랑꾼 남편이다.
사피영(40)_박주미
라디오 방송의 메인 PD이자 신유신의 아내.
일과 집안일, 양육과 남편의 내조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 하는 사피영은 항상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박해륜(50)_전노민
선진대학교 연극영화과 학과장이자 이시은의 남편.
고등학생 때 처음 아내와 만나 결혼까지 성공한 해륜은 아내 시은의 사랑과 내조 덕분에 대학교수라는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이시은(50)_전수경
라디오 방송의 메인작가
결혼생활 30년의 기간 동안 내가 아닌 남편과 자식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다. 이제는 일과 집안일에 지쳐 나 자신을 꾸미기도 지친다.
히트작 메이커 작가의 복귀작인 데다가 시청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니 임성한 작가의 이번 드라마 또한 대박이 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출처-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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