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여름방학 촬영지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첫방송

여름휴가가 다가오지만 쉽게 여행을 떠나기 힘든 요즘, 리얼한 홈캉스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찾아옵니다. 삼시세끼 어촌 편 5의 후속으로 tvN에서 방영되는 새로운 예능 <여름방학>인데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에 방영되는 <여름방학>은 혼자, 혹은 친구들과 같이 낯선 곳에서 일상을 즐기며 지친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홈캉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른이들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데요. 학창 시절 마냥 기다려지던 여름방학처럼, 어른이 되어서도 몸과 마음을 리셋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필수죠. 어른이들의 여름방학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배우 정유미 씨와 최우식 씨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해요.

작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지만 푸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있고, 햇살이 집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작은 자전거 하나로 어디든 갈 수 있는 곳. 그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은데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저는 국내 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며 저만의 여름방학을 즐기고는 했는데요. 예전처럼 쉽게 여행을 떠나 사람들과 즐기기 힘들어진 요즘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같은 소소한 순간들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새로 나아갈 힘을 얻고는 합니다. 이처럼 소소한 일상 속 여행 같은 순간들을 즐기는 것이 필요해지는 것 같아요. 

바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며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여름방학>의 첫 번째 게스트는 배우 박서준입니다. 정유미 씨와는 '윤 식당'을 함께 했고, 최우식 씨와는 '기생충'을 함께 하며 서로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실제 친구 사이인 배우들이 함께 여름방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번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정유미 씨는 프로그램 속에서 맛있는 건강식 레시피부터 자신의 운동 방법까지 전수하며 집 안의 리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해요. 매일 누나만 찾기 바쁜 최우식 씨는 어딜 가던 뛰어난 적응력과 친화력을 보이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고 하는데요. 실제 정유미 씨의 나이는 38세, 최우식 씨는 31세로 이들이 보여줄 남매 케미가 기대됩니다.

여름방학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영상 속 멋진 장면들의 촬영지가 어딘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여름방학의 촬영지는 바로 푸른 바다가 있는 '강원도'입니다. 강원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촬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로 짚 앞에 펼쳐진 바다부터 마당에 있는 귀여운 존재까지 정유미, 최우식 씨의 취향을 저격한 공간이라고 해요.

예고편 속 배우들의 일상을 보며 학창 시절 여름방학의 분위기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는데요. 매일 한 시간 이상 운동하기, 매일 한 끼 이상 건강한 음식 먹기, 매일 일기 쓰기와 같은 여름방학 숙제를 해내는 모습들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정유미 씨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한 주의 일상을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해 줄 또 하나의 프로그램이 나온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첫 방송부터 절친 배우들이 등장하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해 줄 대박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