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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미쓰리는 알고있다 꼰대인턴 후속 강성연 조한선

by 마크스토리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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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인기리에 방영 중입니다. 그에 따라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받을 후속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꼰대인턴>의 후속작은 <미쓰리는 알고 있다>로 7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고 해요

새로운 드라마는 서영희 작가의 작품으로 2019년 MBC 드라마 공모전 당선작입니다. 재건축 중인 아파트 안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를 미스터리한 죽음에 얽힌 용의자를 추적해가며 밝혀지는 인간의 진실과 욕망을 다룬 미스터리 사건극인데요. 두 주인공 강성연, 조한선 씨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한선은 이번 드라마에서 형사 역할을 맡으며 "기존에 맡았던 역할보다 장르적 색을 입히려고 노력했다. 형사 역에 몰입하기 위해 피부 톤과 분위기까지 다운시켰다"라고 말했으며, 같이 주연을 맡은 강성연의 연기 내공에 많이 배우고 있다며 강성연에 대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제 6월 9일,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는데요. 강성연 씨의 눈빛과 몸짓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연기와 조한선과의 긴장감 있는 만남이 담겨있어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미쓰리, 이궁복- 궁 부동산의 중개인이자 9동 1004호 입주민

궁 부동산에서 청소하고 커피 타던 미쓰리로 시작했다. 머리 좋고 사교성 좋고 수완 좋아 입주민들의 첫 번째 동네 친구를 자임하던 미쓰리

10년 전 사모님이 사망하며 그 명의 아파트를 싼 가격에 매입했고, 5년 전 사장님이 중국으로 사업하러 떠나면서 부동산과 태화를 동시에 넘겨받았다. 덕분에 서울 땅에 집 하나, 상가 하나를 소유한 중산층 부동산 전문가가 되었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세컨드'라 수군댄다

그녀의 최대 적은 전 부동산 사장의 아들 서태화. 사고뭉치 서태화 덕에 들어간 합의금만 억 단위지만 받아먹은 게 있으니 팽할 수도 없다. 그녀의 목표는 태화를 수영 국가대표로 만들어 태릉 선수촌으로 쫓아내는 것!

인호철- 강남서의 에이스, 검거율 1위에 빛나는 베테랑 형사

뛰어난 두뇌와 타고난 촉을 가진 20년 차 강력계 형사로 강남서의 전설이 된 호철.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과 죽을 때까지 나오는 연금, 그것만 바라보고 경찰이 되었다

하지만 나쁜 놈들의 짓들에 분기탱천하다 보니 어느새 강남서의 조폭 잡는 귀신이 되어버렸다. 퇴근도 하지 않고 수사를 강행하며 선배들에게는 위협이, 후배들에겐 나쁜 선례가 되고 있다

달의 공전, 지구의 자전 주기가 같아 달의 뒷면을 볼 수 없듯이 인간에게도 달의 뒷면이 있다.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를 둘러싼 살인사건과 네 명의 용의자, 그리고 여덟 개의 비밀. 그 이면의 진실을 밝히는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연기력에 몰입도를 끌어올릴 스토리가 더해져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가 탄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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