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인 하트 시그널은 시즌 1부터 3까지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저 또한 애청자로서 너무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우연히 한 번 보게 된 이후로 끝까지 정주행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1부터 시작해서 매 시즌이 새로 시작할 때마다 사람들의 많은 화제를 모으며 출연진들까지 엄청난 인기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트 시그널 시즌 4가 아닌 <프렌즈>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2월 달에 첫 방송되는 이 방송 역시 기존의 제작진들이 함께 만드는 관찰 예능으로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시즌 별 출연진들이 다 함께 나온다고 해요.
제작진들은 그동안 '굿피플'이라는 예능을 만들어 방송하기도 했는데요. 굿피플은 처음 회사에 입사하는 설렘과 열정을 보여주는 신입사원 탄생기를 담은 방송이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남녀 인턴들이 한 달의 기간 동안 변호사의 업무를 도우며 과제를 수행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 과정을 거쳐 마지막에 1, 2등을 한 인턴이 최종 입사하게 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예능 또한 재밌게 보았던 시청자로서 같은 제작진들이 새롭게 만드는 '프렌즈'도 자연스럽게 기대가 되는 거 같습니다.
<프렌즈>의 출연진들은 시즌 2의 주인공인 정재호, 오영주, 김장미, 김도균 그리고 얼마 전 방영한 시즌 3의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 정의동입니다.
이 분들이 현재까지 출연자로 공개되어있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출연자들이 함께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분들이 나오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저는 3개의 시즌 중에서도 시즌 2를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요. 이번에 나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시즌 2 출연진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주인공들의 나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이가흔과 박지현은 26살, 서민재 29살, 정의동 30살, 오영주 31살, 정재호 32살, 김장미 33살, 김도균 34살입니다. 비슷한 나이대이지만 각 시즌 별로 나이대가 나뉘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기존 남녀들의 연애 리얼리티를 다룬다는 형식에서 벗어나 그들의 우정과 평범한 일상까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초반에는 각각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고, 그 후에 다 함께 만나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까지 보여준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들이기에 다시 한번 예능계에 한 획을 긋는 방송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저처럼 하트 시그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첫 방송이 기다려지실 거 같은데요. 서로 다른 시기에 나왔던 주인공들이 한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어떤 느낌이 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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